SAT Reading 섹션에서 비슷한 유형의 지문에서만 오답을 되풀이했던 학생 A. 진단해보니 학생 A는 18, 19세기 영어 고문체와 당대의 미국사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Literature와 History 지문에서 고전하고 있었다.
Case #2
4.0를 상회하는 내신에도 불구하고 매번 ACT 30점을 넘기지 못했던 학생 B는 결국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편입을 준비하기로 결정. 성실하고 영리했던 A의 문제는 놀랍게도 지나치게 FM이었다는 것.
Case #3
SAT 수학에서 700점은 항상 넘기지만 800점을 찍지 못했던 학생 C는 수학 원리나 용어, 기본적인 문제 유형들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정해진 진도를 나가는 학원 수업은 크게 도움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Case #1
당장 SAT 지문을 많이 연습하는 것보다 그런 유형의 지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었던 것. 미사여구와 완곡어법으로 가득한 빅토리아 시대 지문의 본질을 파악하는 방식을 연습하고, SAT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역사시대의 배경과 사건/인물들 강의를 통해 A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여, 좋은 SAT 리딩 성적으로 마감했고, 그 결과 상향지원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Case #2
문제풀이를 위한 효율적인 skimming과 paraphrasing을 하지 않고, 마치 영문학 프로젝트를 하듯 문장 하나 놓치지 않고 정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막상 문제풀이에서는 시간에 쫓기거나 너무 깊게 생각해서 틀리는 경우가 다반수. 결국 학생B는 꼼꼼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효율적인 지문사용법을 연습하고 자기의 공부실력과 내신에 상응하는 ACT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Case #3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기 위해 과거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문제유형을 선별하고, 짧은 시간내에 타이트하게 푸는 훈련을 통해 실수를 줄이는 집중훈련을 시행. 딱 2주간 해당 훈련을 통해 문제를 보자마자 유형별로 identify해서 common mistake를 피하고, 완벽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무난하게 만점 달성했다.